| 방시혁 ‘K-팝 방법론’ 통했다…하이브 인도 오디션 ‘대흥행’ |
| 2026. 09.03(목) 1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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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시혁 의장 |
| 방시혁 의장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는 하이브의 ‘멀티 홈, 멀티 장르’ 구상이 인도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하이브 인디아는 2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하이브인디아 오디션: 파이널 콜(HYBE INDIA AUDITION: FINAL CALL)’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시작된 걸그룹 오디션의 연장선으로, 2005년부터 2011년 사이 출생한 여성이라면 국적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보컬과 랩, 댄스는 물론 연기와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앞서 진행된 오디션에는 인도 28개 주와 6개 연방직할지뿐 아니라 전 세계 116개국 1650여 개 도시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고 있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과 ‘K-팝 방법론’, T&D(Training & Development) 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예비 아티스트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하이브 인디아는 대면 오디션 지역도 확대했다. 기존 인도 10개 도시와 해외 5개 도시에 이어 러크나우, 디마푸르, 코히마, 실롱, 자이푸르, 인도르, 고아, 코치 등 8개 도시를 추가하면서 총 23개 도시에서 오디션이 진행된다.
이우창 하이브 인디아 CEO는 “오디션에 쏟아진 관심은 인도 전역에 잠재된 재능과 열망을 보여준다”며 “다양한 배경의 지원자를 통해 아직 발굴되지 않은 인재가 많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잠재력을 지닌 인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하이브는 이미 미국과 일본, 중남미 등지에서 아티스트 발굴을 이어가며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캣츠아이(KATSEYE), 앤팀(&TEAM),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 등이 대표 사례다. 특히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캣츠아이 멤버 라라가 인도계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하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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