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절연한 母 구속 후 꺼낸 신곡 "노래 핑계 삼아 울었다"
2026. 08.21(금) 15:48
장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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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가수 장윤정이 신곡에 담긴 의미를 밝혔다.

20일 장윤정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장윤정은 오랫동안 음반 발매가 늦어진 배경을 이야기했다.

그는 "그동안 신곡을 발표하는 것에 의미를 잃어갔던 것 같다"라며 "게을러진 것 같기도 하다. 신곡을 구상하고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 잘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 때문에 신곡 발표가 늦어졌다"라고 고백했다.

신곡 '하늘에'에 담긴 감정도 상세히 전했다. 장윤정은 "누구나 살면서 힘든 순간들이 있지 않나. 저는 외로움을 느낄 때가 제일 힘들더라"라며 "혼자 고통을 알고, 혼자 견뎌야 할 때 외로움을 느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하늘에 우리를 보살펴주는 신의 존재가 과연 있을까 생각하게 됐다. 그래서 하늘을 보면서 따지고 원망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면서도 "그런데 하늘이 내가 원하는 것을 즉각적으로 보여줄 수는 없어도 시원한 바람으로 내 곁에 있어 주고, 환한 보름달로 나를 위로해 주는 것 같더라. 그 마음을 곡에 녹여냈다"라고 노래의 탄생 배경을 전했다.

음악 영상 끝자락에 들어간 메시지도 언급했다. 장윤정은 "뮤직비디오 말미에 '울고 싶을 때 이 노래가 핑계가 돼 주길'이라는 문구를 넣었다"라며 "그런 마음으로 노래를 만들었고, 제일 먼저 그 노래를 핑계 삼아 운 게 저였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끝으로 장윤정은 "힘든 상황을 견뎌내고 있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 노래를 듣고 힘을 내길 바란다"라며 고단한 일상을 살아가는 대중을 향한 따뜻한 응원의 말을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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