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아이비, 뉴욕 브로드웨이에 이름 각인 [★한컷]
2026. 08.20(목) 17:58
아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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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가수 아이비가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 벽면에 이름을 남겼다.

아이비는 19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브로드웨이 시카고 벽에 이름 새긴 날. 2026.08.17"이라는 문구와 인증 사진을 게시하며 감격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국내 배우 최초로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카고'의 주인공 '록시 하트' 역을 맡은 아이비는 지난 17일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지 극장 벽면에 본인의 이름을 당당히 등재했다.

그가 출연하는 '시카고'는 토니상 6관왕과 그래미상 수상 기록을 보유한 브로드웨이 대표 최장수 뮤지컬이다.

미국 출국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이비는 "한 우물을 오랜 시간 팠더니 엄청난 기회가 찾아왔고, 많은 분의 도움으로 뮤지컬 본고장에서 공연할 기회를 얻게 됐다"라며 "대한민국 뮤지컬 배우를 대표해서 가는 거라 부담감도 느껴지고 설레기도 한다. 제가 잘 경험하고 돌아오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그는 오는 9월 6일까지 미국 뉴욕 앰버서더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아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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