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불륜' 김지훈 "김혜수, 완벽한 파트너…모든 우려 불식시켰다" [인터뷰 맛보기]
2026. 08.13(목) 16:25
쿠팡플레이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김지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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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지훈이 선배 김혜수와의 호흡을 돌아봤다.

13일 오후 김지훈 인터뷰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진행됐다. 김지훈은 최근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극본 정은경 박수린·연출 이창희, 이하 '지금 불륜')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금 불륜'은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플루언서 박경희(김혜수), 임재홍(김지훈) 부부와 겉보기엔 완벽해 보이는 피부과 의사 안수정(조여정), 주보성(김재철) 부부가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감당 불가한 비밀로 얽히면서 폭주하는 연쇄 추돌 블랙 코미디로, 지난 31일 첫 공개돼 총 8부작 중 4회가 공개된 상태다.

김지훈은 부부 호흡을 맞춘 김혜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김혜수 선배님 같은 경우는 상대방을 정말 편하게 해주신다. 어떤 배우들은 '얘가 나보다 돋보여야 해'라며 연기할 수도 있지만, 선배님은 기본적으로 연기는 '하모니와 앙상블'이라고 생각하신다. 상대가 돋보여야 나도 돋보인다고 생각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늘 도와주시고, 한 컷 찍고 모니터해보고 이런 결과들 속에서 내가 나오는 장면임에도 너무 열심히 모니터 해주시고, 본인의 연기 보는 것처럼 적극적으로 피드백해주시고 아이디어도 주셨다. 연기에 대한 팁도 정말 많이 알려주셨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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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제작발표회, 김혜수 김지훈

김지훈은 김혜수와의 협업이 연기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에서 연기한 것을 모니터로 보시고는 '여기서 좀 더 이렇게 해보면 좋을 것 같아'라며 직접적인 도움도 주시고, 중요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배려해주셨다"라며 "솔직히 촬영을 시작하기 전에는 함께 촬영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진짜 모든 우려를 불식시키는 완벽한 파트너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훈은 "선배님께 칭찬을 정말 많이 받아 기분 좋게 촬영을 했다"라며 "면전에서 대놓고,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칭찬을 해주신다. '내가 한 게 틀리지 않구나'라고 확인하는 작업이기도 했고, 칭찬 더 받고 싶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금 불륜'은 매주 금요일 공개되며, 5회부터는 주마다 1회씩 베일을 벗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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