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이한영' 오세영, 차기작은 '보스의 노골적 취향'… 인디밴드 보컬 변신
2026. 08.13(목)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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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오세영이 '보스의 노골적 취향'에 출연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세영은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MBN 새 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극본 남지연·연출 강솔)에서 인디밴드 '인디아레드'의 보컬 '수'이자 취업준비생 이은채 역을 맡는다.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한 장의 앨범 속 'Her'를 찾아 나선 취향 제로(Zero) 재벌 보스 권도혁(성훈)과 그의 완벽한 인생에 유일한 변수로 등장한 인디밴드 보컬 이은채의 '취향 저격' 로맨스를 그린다.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딜리버리맨',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등을 연출한 강솔 감독과 '우리, 집'을 집필한 남지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극 중 오세영이 연기하는 이은채는 흥과 화, 눈물과 사랑이 모두 많은 '인간 희로애락' 같은 인물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찾아내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매력을 지녔다.

가족 몰래 이중생활을 이어가던 이은채는 권도혁과 얽히면서 예상치 못한 로맨스를 시작한다. 취향부터 성격까지 정반대인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며 만들어갈 관계가 극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오세영은 2018년 JTBC '뷰티 인사이드'로 데뷔한 이후 웹드라마 '고양이의 맛', '당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필수연애교양', '고양이 바텐더'를 비롯해 SBS 'VIP', '앨리스', JTBC '서른, 아홉', tvN '블라인드', '선재 업고 튀어', MBC '세 번째 결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 종영한 MBC '판사 이한영'에서는 이한영(지성)의 전처이자 에스 로펌의 막내딸 유세희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와 거침없는 성격을 지닌 유세희의 날 선 면모를 표현하면서도 단순한 악역에 머물지 않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하며 호평받았다.

전작에서 까칠하고 도도한 캐릭터를 소화했던 오세영은 '보스의 노골적 취향'에서는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의 이은채로 변신한다. 평범한 취업준비생과 자유분방한 인디밴드 보컬을 오가는 반전 매력부터 코미디와 로맨스를 아우르는 연기까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오세영이 출연하는 MBN 새 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빌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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