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훈 평론가, '정준원 저격' 해석 글 삭제… "연기는 기막히게 잘하는 양반" |
| 2026. 08.06(목) 0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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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김도훈 평론가가 배우 정준원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 SNS 글을 삭제했다. 지난 5일 김도훈은 자신의 SNS에 "Just don't"이라는 글과 함께 게시물 수와 팔로잉, 팔로워 수가 모두 0으로 표시된 화면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후 한 누리꾼은 "평론가님의 글 이후 관련 내용이 기사로도 확산되면서 해당 배우가 '내향인인 척하는 배우'처럼 소비되고 있다"라며 "시간이 된다면 그 배우가 출연했던 다른 예능 프로그램도 봐 달라"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김도훈은 "연기는 기막히게 잘하는 양반이니 드라마는 열심히 보겠다"라고 답변했다. 정준원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배우 공효진과 함께 드라마 홍보 차 출연했다. 그러나 방송 내내 긴장한 모습으로 짧은 답변을 이어가거나 출연진이 제안한 챌린지에도 임하지 못하며 "정신이 없다. 머리가 멍해지는 것 같다"라며 긴장감을 호소했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이를 두고 "홍보 차 출연료를 받고 출연한 배우가 성의가 없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논란이 커지자 주변 동료들이 진화에 나섰다. 하하와 공효진 등이 SNS를 통해 "프로 예능인도 어렵다", "촬영 후에 진짜 토했다"라며 정준원을 감쌌다. 이 가운데 김도훈 평론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방송에 나와서 내향인 콘셉트 잡고 뭘 시켜도 못하는 척하는 연예인들이 있다. 이상하게 남자들이 꼭 그런다"라며 쓴소리를 던졌다. 이어 "내향인은 그런 자들이 아니다. 진짜 내향인은 사람들 있는 자리나 카메라 앞에 서면 분위기 망가뜨리지 않으려고 평소보다 한층 더 주접을 떠는 인간들"이라며 "태생적 인프피(INFP)인 제가 조언 드린다. 제발 이상한 내향인 콘셉트 잡지 마라. 출연료 받고 카메라 앞에 서는 프로페셔널은 그래서는 안 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 평론가가 실명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으나, 누리꾼들은 최근 소극적 태도로 도마 위에 오른 정준원을 겨냥한 발언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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