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부녀 킬러' 공효진 "과묵한 킬러 역, 대사 적어 덜 스트레스" [TD현장] |
| 2026. 07.30(목) 1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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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효진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유부녀 킬러'의 배우 공효진이 킬러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극본 김은희·연출 윤종호)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윤종호 감독, 공효진, 정준원, 이상이, 무진성, 최우성, 이은샘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진행은 박경림이 맡았다.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을 가진 워킹맘 유보나(공효진)가 킬러와 회사원, 아내와 엄마라는 두 개의 삶 사이에서 자신만의 워라밸을 지켜나가는 액션 드라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움직이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액션과 코미디, 현실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효진은 "과거 '킹피셔'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전설의 킬러이자, 현재는 두루미전자 영업3팀 부장으로 살아가는 유보나 역을 맡았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그는 "원작 웹툰 팬분들은 나름의 상상을 하고 계시겠지만, 영상으로 살아 움직이는 유보나 역시 한층 입체적으로 느껴지실 것"이라며 "이 인물은 감정을 잘 조절하고 숨기는 부분이 매력 포인트다. 킬러의 면모뿐만 아니라 어느 집안의 며느리, 워킹맘으로서의 일상이 좋은 밸런스로 담겼다. 가정주부이자 며느리, 아내인 그가 어쩌다 이 일에 복직하게 됐는지 추리해 가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연기 과정에서의 고충과 소감에 대해서도 밝혔다. 공효진은 "과묵한 킬러 캐릭터 특성상 전작에 비해 대사량이 현저히 적었다. 덕분에 대사 외우는 스트레스는 덜 받으며 촬영했다"라며 "상상했던 것보다 킬러 연기가 훨씬 어려웠다. 기다리는 딸아이와 남편이 있는 일상과 킬러를 오가는 이중적 간극을 오가는 지점에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강조했다. '유부녀 킬러'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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