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윤미라, 데뷔 55년 만 첫 예능 나들이 [T-데이]
2026. 07.28(화) 09:50
윤미라
윤미라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윤미라가 방송 생활 최초로 예능에 모습을 드러낸다.

29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윤미라를 비롯해 강남, 한다감, 박지현이 함께하는 '미라클 라스' 특집으로 꾸려진다.

오랜 기간 연기 활동에 전념해 온 윤미라는 이날 "오늘 한 번 해보고 재미있으면 앞으로 예능 은퇴는 없다"라는 선언으로 녹화를 시작한다. 그는 동료 출연진을 향해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말고 누나라고 불러 달라"라고 당부하는 한편, 평소와 다른 태도를 보이는 김구라에게 직언을 건네며 분위기를 주도한다.

최근 뉴미디어 플랫폼에 진출한 윤미라는 첫 콘텐츠로 약 200만 회의 재생수를 올린 경험을 언급한다. 수영복 착용을 포함해 개인 거주지와 일상을 드러낸 그는 초반 수치에 감탄해 밤새 반응을 확인했으나 최근 하락한 조회수로 인해 생긴 고민을 토로한다. 이에 강남이 해결책을 제시하며 조력자로 나선다.

외모 관리와 관련해 윤미라는 30대 시절 지인의 권유로 방문했던 의료기관에서 의사로부터 "얼굴에 손대지 마라"라는 말을 들었던 에피소드를 전한다. 그는 당시 시술을 진행하지 않은 점을 다행으로 여기며 세안법과 화장품 선택을 유지 비결로 든다.

의상 수집에 대한 취향도 밝힌다. 윤미라는 "서방은 없지만 옷방은 세 개"라며 약 50벌의 데님 팬츠를 소장 중이라고 밝힌다. 그는 평소 티셔츠와 운동화, 청바지를 활용한 착장을 즐긴다고 덧붙인다.

연기자로 입문하게 된 계기도 다뤄진다. 19세에 언론 매체의 신인 선발 공고를 보고 응시해 5000 대 1의 경쟁률을 넘은 윤미라는 합격 확인 당시 어머니가 충격으로 의식을 잃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당시 지불 능력이 없던 상황에서 "꼭 성공하라"라며 수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려해 준 의료진의 이야기를 덧붙인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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