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렬'에서 이젠 '청량'으로… 누에라, 새로운 변화의 시작 '.exe' [종합] |
| 2026. 07.27(월) 17:05 |
| ||||
![]() |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누에라가 새로운 색으로 돌아왔다. 27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누에라의 미니 4집 '.exe'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방송인 유재필이 진행을 맡았다. '.이엑스이(.exe)'는 누에라가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3집 '팝 잇 라이크(POP IT LIKE)'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락트 인(LOCKED IN)', '왓더펀(W.T.F(un)), '라이프 인 컬러(LIFE IN COLOR)'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이엑스이'는 묵직한 베이스에 날카로운 하이퍼 신스와 변칙적인 비트가 어우러진 곡으로 사랑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누에라의 용기를 담아냈다. 누에라는 지난 '팝 잇 라이크'에선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자유로운 에너지를 뽐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하나의 서사로 풀어내며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이날 누에라 멤버들은 새로운 모습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현준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멋진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다"라고 말했고, 판은 미니 4집임에도 여전한 긴장되지만, 즐거운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준표는 "'팝 잇 라이크' 이후 4개월만 컴백이다. 이전 콘셉트와 다르게 청량하고 귀여운 콘셉트를 가져왔다. 노바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유섭은 "청량 콘셉트로 활동한다는 게 설레고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미라쿠는 "여러분들의 일상에 행복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다졌고, 판은 "지난 앨범 활동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 노바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고백 콘셉트니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라고 짚었다. 린은 청량 콘셉트로 돌아온 점을 언급하며 "이번 컴백은 지금까지 가장 신선한 점이다. 앞에선 강렬하고 멋진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시원한 고백 콘셉트다. 새로운 누에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더했고, 기현은 "이번 앨범 활동은 3집 활동을 하며 준비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빠르게 멋지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현준은 "4개월 만에 컴백인데, 노아분들이 보고 싶어 빠르게 돌아왔다. 사랑 고백 콘셉트만큼 사랑스러운 누에라를 보여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누에라는 월드투어까지 소화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준표는 "다섯 개의 도시에서 공연을 했다. 처음엔 긴장도 많이 되고 실수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각오가 컸는데, 뒤로 갈수록 긴장도 풀리고 노아분들이 보내주시는 응원에 더 열심히 무대를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고, 고향 일본을 다녀온 미라쿠는 "일본에 여러 번 갔지만 단독 콘서트는 처음이라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 제가 어렸을 때 댄서로 섰던 무대에 누에라와 함께 오고 관객석도 노바분들로 채워진 걸 보고 감사함을 느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무대를 공개한 린은 "이번 컴백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고백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엑스이'를 전하려 했다. 팬분들에게 이 고백이 닿을 생각에 행복하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기현은 콘셉트의 변화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에 대해 "이번에 청량한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했는데, 준비하면서 청량한 콘셉트를 해보고 싶다고 말해왔었던 게 이뤄진 것 같아서 신기한 감정이 들었다. 제일 잘 어울리는 멤버는 린인 것 같다. MBTI가 J라서 계획과 실행을 잘하는데, 린이가 고백 작전을 그대로 이어가서 고백에 성공하는 그림이 그려졌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린 또한 "동의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준은 "1,2,3집을 하면서 힙하고 센 에이전트 콘셉트를 많이 보여드렸다. 누에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세게 남은 것 같다. 이런 사랑스러운 매력도 있고 잘한다는 인식을 드렸으면 했다"라며 "이 노래를 들으셨을 때, 누에라만의 청량이라는 장르가 새로 생긴 것 같다는 반응을 듣고 싶다. 되게 행복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현준은 앨범 콘셉트가 된 '고백 방식'에 대해 "직진적인 고백이라고 했을 때 저는 사실 이렇게 직진적인 성향은 아니다.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평소 노바들에게 고백을 할 때, 말로는 사랑한다고 할 수 있지만 그렇게까지 직진적으로 고백을 하는 편은 아닌 것 같다. 내 마음을 받아줘 하는 직진고백은 못할 것 같다"라고 밝혔고, 유섭은 "'락드 인'이라는 곡이 있다. 집착 가득하고 상대에게 몰입해 직진으로 고백하는 스타일의 곡이다. 저는 직진 고백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최근 월드투어와 함께 팬들과 함께하는 운동회까지 마친 소감도 전했다. 현준은 운동회는 이름 자체가 '고백 운동회'였다며 "이 앨범 준비의 일부였다. 고백을 하려면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더 많이 알고 가까워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운동회를 개최했다. 하면서 정말 재밌었고, 노바분들도 재밌어해 주셔서 작전이 성공한 느낌이고 뿌듯했다"라고 털어놨다. 준표 또한 "고백 작전으로 시작한 운동회였지만, 까먹고 100% 즐겨버렸다. 노바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하나 만들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데뷔 이후 초고속 월드투어까지 성료한 것에 대해 미라쿠는 "저희가 데뷔를 해서 월드투어로 시작해 진행하며, 라이브 실력도 많이 늘었다. 퍼포먼스에 대한 생각도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컴백을 통해서 음악방송에서 1등을 꼭 해보고 싶다. 하면 울 것 같다"라고 말했고, 린은 데뷔 500일을 묻는 질문에 "데뷔 500일은 초심을 잃지 않는 시간이었다. 누에라가 다음 무대가 더 기대되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판은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누에라를 알리고 싶다. 앞으로 기회를 더 많이 잡아 큰 무대에서 공연도 하고 누에라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며 진심을 담아 밝혔다 한편 누에라의 '.이엑스이'는 이날 저녁 6시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진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