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욱, '쿠팡 상하차' 요구에 발끈 "너네 앞가림이나 해" [이슈&톡] |
| 2026. 07.27(월) 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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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욱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자신에게 일용직 근무를 권유한 누리꾼에게 불쾌감을 드러냈다. 고영욱은 26일 개인 SNS를 통해 "나에 대한 댓글이나 게시글을 보면 징징대지 말고 쿠팡 상하차라도 하라고 하는, 약속이나 한 듯 창의적이지도 않고 전혀 재미도 없는 말을 똑같이 반복하는 사람들이 꼭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소 귀찮지만, 한마디하자면, 지능이 떨어지는 건지 내가 그간 했던 말들의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모양"이라며 "난 법적으로 그 일을 할 자격이 되질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고영욱은 "다행히도 먹고사는 데는 지장이 없으니 내 걱정은 안 해도 된다"라면서 "날 참견할 아까운 시간에 부디 본인들 앞가림이나 잘하며 살아라"라고 날 선 반응을 보였다. 그가 언급한 법적 한계는 성범죄 전과자의 배달 대행업 종사를 제한하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의 제19조의 2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법안은 이륜차 기반의 배달 업무에만 적용될 뿐 실제 물류센터 내 하역 작업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이를 지적한 관련한 보도가 나오자 고영욱은 "친절한 기자분이 미처 몰랐던 부분까지 알려 주셨다. 그래도 난 디스크 수술을 했던 사람이라 허리는 평생 조심하며 살아야 한다. 나같이 허리 부실한 사람은 무리다"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국내 구직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일본 성인 비디오(AV) 배우 도전 의사를 내비쳤다가 대중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에 한 누리꾼이 불평 대신 물류센터 상하차 일이라도 하라며 비꼬자, 고영욱은 법적 제약으로 인해 해당 업무가 불가능하다며 반박에 나섰다. 한편 고영욱은 1990년대 유명 혼성 그룹 룰라의 멤버로 가요계에 등장해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2010년부터 미성년자 3명을 상대로 성폭행 및 강제 추행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며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받았다. 이후 그는 신상정보 공개와 더불어 전자발찌 착용 명령까지 받아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했다. 고영욱은 출소 이후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했으나 번번이 가로막혔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의 플랫폼은 성범죄 전과자에 대한 내부 운영 정책에 따라 그의 계정을 차단하거나 폐쇄 조치했다. 현재 그는 X(옛 트위터)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으나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냉담하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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