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용변 보다가"… 한상진, 신혼여행가서 이혼할 뻔한 일화 (미우새) [TV나우]
2026. 07.26(일)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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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한상진이 박정은과 신혼여행에서 이혼할뻔한 해프닝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한상진의 집에 방문한 김종민과 남창희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한상진은 김종민에게 결혼한 지 얼마나 됐냐며 "제일 많이 싸울 때다"라며 입을 열었다. 남창희는 "형은 신혼여행 때부터 싸우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한상진은 신혼여행을 언급하며 "싸운 정도가 아니라 이혼할뻔했다. 신혼여행으로 미국 로드트립을 갔다. 이틀차였는데, 화장실 잠금장치가 없는 곳에서 용변을 보게 됐다"라며 "아내가 거울이 화장실에만 있어서 큰 용변을 보는데 왔다 갔다 했다. 방귀도 트지 않았을 때다"라고 전했다.

한상진은 "한 번만 더 들어오면 화낸다고 했는데, 내가 순간적으로 욱했다. 여행 책자를 바닥에 던져버렸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실수했단 생각이 들었다. 아내가 '던진 거야?'라고 물었고, 난 '떨어트린 건데?'라고 변명했다. 그런데 아내가 밖에서 짐을 싸고 있었다. 이렇게 폭력적인 사람일 줄 몰랐다고 하더라. 내가 그래서 무릎을 꿇고 각서를 썼다. 그때 틀어져서 신혼여행 때 둘이 찍은 사진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실제로 싸우면 누가 이길지 모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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