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옥장판' 논란 재점화 속 새 프로필 공개…동료들 응원 릴레이
2026. 07.26(일) 11:30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옥주현과의 이른바 '옥장판' 갈등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김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해보자"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단정한 정장 차림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동료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배우 변요한은 박수 이모티콘을 남겼고, 가수 바다는 "김호영 뭐든"이라는 댓글로 힘을 보탰다.

김호영과 옥주현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 2022년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과정에서 불거졌다. 당시 옥주현의 캐스팅 개입 의혹이 불거진 상황에서 김호영이 SNS를 통해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남겨 옥주현을 겨냥했다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옥주현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고,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박칼린, 최정원, 남경주 등 뮤지컬 1세대 배우들이 공동 성명을 내며 사태가 커지자, 김호영 측은 해당 글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장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해명했다. 이후 옥주현도 고소를 취하했다.

그러나 최근 옥주현이 SNS를 통해 "한 사람의 말에서 시작된 '옥장판'이라는 프레임은 제 이름 앞에 별명이 됐고, 오랜 시간 조롱과 비난을 감당해야 했다"라며 "그 말이 정말 저를 향한 것이 아니었다면 왜 단 한 번도 대중 앞에서 설명되지 않았는지 묻고 싶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고소 취하를 후회한다는 뜻까지 내비치면서 약 4년 만에 갈등이 재점화됐다.

옥주현의 공개적인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김호영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김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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