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핑계고' 올해는 미진했지만…배우 최초 명예계원, 영광" [인터뷰 맛보기]
2026. 07.23(목) 17:20
배우 이동욱
배우 이동욱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이동욱이 배우 최초로 '핑계고' 명예 계원이 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이동욱의 인터뷰가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됐다. 이동욱은 이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2'(극본 지호진·연출 이권)를 비롯해 근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킬러들의 쇼핑몰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정지안(김혜준)이 살아 돌아온 삼촌 정진만과 함께 바빌론 글로벌 세력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액션 드라마다. 지난 2024년 시즌1이 큰 사랑을 받은 뒤 후속편 제작이 결정돼 2년 만에 귀환했다. 이동욱은 정진만 역할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펼쳤다.

이동욱은 이날 자신의 또 다른 필모그래피나 다름이 없는 웹 예능프로그램 '핑계고'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킬러들의 쇼핑몰2' 홍보차 김혜준과 함께 녹화에 참여, 25일 녹화분 공개를 앞두고 있는 터다.

이동욱은 배우 최초로 '핑계고' 10번 출연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명예계원 5호'로 등극했다. 그는 "'핑계고'를 정말 좋아하고 소중히 생각한다. 기자 분들도 인터뷰할 때마다 '핑계고' 질문을 꼭 한 번 해주시지 않나. 그런 이야기 거리가 생겼다는 것, 이동욱의 또 다른 콘텐츠가 생겼다는 것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대중들과 친밀해졌다는 것도 좋다. 예전에는 그냥 이동욱, 그랬다면 지금은 '욱동이'로 많이 생각해주시니까 좋다"라며 "친밀해지고 편하게 생각해주시고, 제가 하는 행동과 말들을 공감하고 웃어주시니 제 인생에 있어서는 아주 큰 부분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배우 중 최초로 명예계원이 된 것에 대해서는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앞선 명예계원이 조세호, 지석진, 양세찬, 남창희, 그 다음이 나다. 이게 맞나 싶지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동욱은 "영광은 구독자, 나아가 시청자들에게 돌리고 싶다. 구독을 안 하시고 보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결국 공을 시청자들에게 돌려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다만 최근 활약에 대해서는 아쉬움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올해 제 핑계고 활약이 미진했다"라고 말한 이동욱은 "뜬뜬 제작진과는 계속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원만한 합의를 통해 좋은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핑계고' 촌캉스 특집 외에도 새로운 콘텐츠에 참여할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이동욱 | 킬러들의 쇼핑몰 | 핑계고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