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전설의 사내' 하루와 한 무대…뮤지컬 같은 복고 감성
2026. 07.16(목) 15:23
김다현 하루
김다현 하루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가수 김다현이 가수 하루와 합동무대를 선보였다.

김다현은 지난 1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사내'에 최연소 여심 판정단원으로 출연해 장윤정의 대표곡 '꽃'을 가창하며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다현은 동료 출연자 하루와 함께 '하다 남매'라는 팀을 구성하고, 1956년에 제작된 가요 '전화 통신'으로 듀엣 무대를 가졌다.

두 사람은 남녀 사이에 발생하는 갈등과 오해를 재치 있는 연출로 연기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빨간색 원피스에 머리 장식인 패시네이터를 매치한 김다현은 노랫말의 흐름에 따른 표정 변화와 몸짓을 선보이며 극적인 연출을 더했다.

국악으로 다져진 가창 역량을 바탕으로 무대에 오른 그는 안무와 연기를 동시에 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음정을 유지했다. 특히 고유의 꺾기 기술과 독특한 음색을 활용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김다현은 해당 방송의 신곡 소개 순서를 통해 골프를 소재로 한 본인의 노래 '굿샷(Good Shot)'의 편곡 버전을 가창하며 청량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전설의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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