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완성’ 우지현, 남궁민의 든든한 소통 창구로 첫방 눈도장
2026. 07.05(일) 14:42
우지현
우지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우지현이 ‘결혼의 완성’ 첫 방송부터 안정적인 연기력과 든든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극 중 우지현은 우리함께병원 부원장이자 강태주(남궁민)의 유일한 소통 창구인 최치웅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치웅은 중요한 발표 도중 응급 수술을 위해 돌연 자리를 박차고 나간 강태주로 인해 다소 소란스러워진 현장을 수습하며 첫 등장했다. 그는 당황한 기색을 지우고 “응급 환자에게는 시간이 생명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차분히 대처해 분위기를 가라앉혔다. 이후 수술실에서 강태주와 고동찬(장광)이 대립할 때도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나서는 등 부원장으로서 중심을 지키는 듬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더불어 아내 고세윤(이설)과의 갈등으로 깊은 고민에 빠진 절친 강태주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인간적인 면모도 드러냈다. 치웅은 태주에게 “제대로 된 대화를 좀 해 봐”, “네가 아무것도 안 하면 두 사람 정말 끝이잖아”라며 친구의 행복을 바라는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성을 돋보이게 했다.

우지현은 스릴러 장르 특유의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이성적이면서도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첫방부터 완벽한 캐릭터 플레이를 보여준 그가 앞으로 전개에서 어떤 활약으로 남궁민의 조력자 역할을 해낼지 기대가 모인다.

우지현이 출연하는 ‘결혼의 완성’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결혼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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