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 벽은 높지만…남궁민, 소지섭과 호적수→'결혼의 완성' 선전포고 [TV온에어] |
| 2026. 07.05(일) 06:10 |
| ||||
![]() |
| KBS2 결혼의 완성, 남궁민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이미 '김부장'이 시청률 승기를 확실히 거머쥔 상황이다. 소지섭이 단 3회 만에 18% 시청률을 돌파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터라, 토요일 동시간대 후발 주자인 남궁민이 그 뒤를 추격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남궁민은 연기력과 극 중 활약만큼은 소지섭과 당당히 맞붙을 만한 호적수였다. 4일 KBS2 새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극본 정재하·연출 김정현) 1회가 첫 전파를 탔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 고세윤(이설)을 구하기 위해 의문의 대리기사(김대명)와 사투를 벌이는 남자 강태주(남궁민)의 범죄스릴러다. 첫 회에서 남궁민은 인간미 넘치는 소신파 의사부터 극한 상황에 내몰린 한 인간의 복잡한 심리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밀도 있게 소화했다. 강태주는 평생 걷지 못할 위기에 놓인 응급 환자 앞에서 VIP 수술 일정을 서슴없이 뒤집고, 병원장이자 장인인 고동찬(장광)이 수술실까지 뛰어들어 중단을 요구해도 쫓아내고 환자에게 몰두하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소신이 굳건해진 만큼 이사장인 아내 고세윤과의 갈등은 깊어졌다.
결국 강태주는 아내 고세윤에게 이혼을 말했고, 두 사람의 관계가 극에 치닫으며 이혼이 마무리되기 직전, 강태주는 출근길 정체불명의 전화를 받았다. 아내의 감금 사진, 전날 대리운전을 불렀던 자신이 대리기사에게 아내 살해를 청탁하는 듯한 영상이 전송됐다. 남궁민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극한의 상황에 몰리는 강태주의 모습을 건조하지만 절제된 연기로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축을 잡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