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박지현 로맨스 通했다, 시청률·화제성·흥행 '3관왕'
2026. 07.03(금) 13:58
tvN 내일도 출근, 서인국 박지현
tvN 내일도 출근, 서인국 박지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내일도 출근!'이 서인국 박지현의 현실 밀착형 로맨스를 앞세워 시청률·화제성·글로벌 흥행 삼박자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극본 김경민·연출 조은솔)은 권태기에 빠진 7년 차 직장인 차지윤(박지현)이 까칠한 상사 강시우(서인국)와 서로의 대체 불가한 존재가 되어가는 오피스 로맨스다.

지난 방송에서 강시우는 첫사랑과의 이별을 마무리한 차지윤을 세심하게 챙기며 신제품 발표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무뚝뚝한 삼노(NO)맨으로 불리던 그가 직원을 누구보다 살뜰히 돌보는 이른바 '유니콘 상사' 면모를 드러내며 호감도가 급상승했다. 특히 "이 사람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는 진심 어린 TF팀 합류 제안, 아픈 차지윤을 직접 집까지 데려다 준 뒤 "아프지 마요"라고 건넨 다정함, 첫사랑 이름을 부르는 차지윤에게 "이건 좀 속상한데요?"라고 솔직한 질투를 드러낸 장면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며 입소문을 탔다.

흥행 지표도 뚜렷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첫 방송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로 출발한 시청률은 4회에서 최고 6.8%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tvN 핵심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2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플릭스패트롤 차트 기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비영어권 주간 3위(6월 22~28일)에 오른 데 이어 TV 쇼 부문에서는 전주 대비 다섯 계단 뛰어오른 4위를 기록했다. 태국·인도네시아에서는 2주 연속 정상을 지켰고, 미국·브라질·독일·일본·필리핀 등 33개국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화제성도 뜨겁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6월 4주 차 TV 드라마 화제성 3위에 안착했으며, 서인국과 박지현은 각각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위·6위를 기록했다. 티빙과 웨이브 '오늘의 톱20'에서도 나란히 2위를 차지하며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내일도 출근!'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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