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끝줄 소년’ 최민식 "호불호 당연, 모두 만족 시키고 싶다고 기대하면 도둑" [인터뷰 맛보기]
2026. 07.02(목) 15:14
맨 끝줄 소년 최민식
맨 끝줄 소년 최민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맨 끝줄 소년’의 배우 최민식이 작품 공개 소감을 전했다.

최민식은 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맨 끝줄 소년’(연출 김규태) 인터뷰에서 작품 공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최민식은 “사실 이 작품을 촬영하고 공개되기 전에 시청자 분들이 좋아할까 걱정했다. 여름에 보기에는 우울하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민식은 “공개 이후엔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 심리 스릴러라고 해야하나. 사람의 욕망과 심리에 대한 근본적인 이야기를 하는 드라마를 좋아해주신다는 걸 알게 됐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요즘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민식은 “호불호는 나뉜다. 어떻게 열명이면 열명 입맛을 맞출 수 있나. 그걸 기대하면 도둑이다”라고 했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맨 끝줄 소년’은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인 허문오(최민식)가 강의실 맨 끝줄 소년 이강(최현욱)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그의 글에 집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다. 스페인 극작가 후안 마요르가의 동명 희곡이 원작이며, 최민식은 극 중 허문오를 연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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