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상, 검찰 공소장으로 결백 입증…"범죄 사실 없다" 적시 |
| 2026. 07.02(목) 1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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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배우 한지상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수년간 자신을 괴롭혀 온 억울한 낙인을 법적으로 씻어내게 됐다. 최근 검찰이 공개한 공소장을 통해 한지상이 과거 의혹과 관련해 어떠한 범죄도 저지른 사실이 없음이 명확히 확인됐다. 해당 공소장에는 "피해자 한지상은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없었고, 범죄로 처벌받은 사실도 없었다"는 내용이 직접 적시됐다. 한지상은 2020년 A씨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사생활 의혹에 휘말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었다. 의혹 이후 캐스팅된 여러 작품에서 불매 운동이 일어났으며, 지난 3월에는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강사로 임용됐지만, 일부 학생들이 임용 취소를 요구하고 나서며 결국 강사가 교체되는 일도 있었다. 앞서 한지상은 3월 신학기부터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강사로 임용됐다. 그러자 일부 학생들이 지난 4일부터 한지상의 임용 취소를 요구하고 나서며 반발에 나섰다. 대자보를 부착했다가 이로 인해 학내에서 논란이 빚어지자 연대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등 행동에 나섰다. 공소장에 따르면 피고인 B씨는 2020년 1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한지상을 허위 사실로 비방하는 글을 반복적으로 게시했다. 심지어 해외 주요 언론사의 제보 이메일 계정으로 허위 사실이 담긴 메일을 전송하는 등 집요한 명예훼손 행위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피고인이 한지상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거짓 사실을 공연히 드러내 명예를 훼손하고, 배우의 공연 출연 업무 등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일부 허위 게시물과 관련해 수차례 악플러들에게 벌금형이 확정된 바 있으나, 이번 공소장은 수년간 지속된 추가적인 허위 사실 유포와 비방 행위에 대해 검찰이 다시 한번 엄중하게 책임을 물은 것이다. 한지상은 그간 결백을 밝히기 위해 장기간 법적 대응을 이어왔으며, 지난 3월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건 경위를 밝히고 A씨가 직접 한지상의 위법이 없음을 밝힌 녹음 자료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지상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는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실이 아닌 주장과 무분별한 인신공격을 감내해야 하는 것은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니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배우 한지상의 명예가 회복되고,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와 온라인상의 마녀사냥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향후 악의적인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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