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아빠' 남궁민 "아내 미워하는 연기? 몰입 안 해도 됐다" (결혼의 완성) [TD현장]
2026. 07.01(수) 14:57
KBS2 결혼의 완성, 남궁민
KBS2 결혼의 완성, 남궁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예비 아빠가 된 배우 남궁민이 새 드라마 '결혼의 완성'에 대해 재치 있는 설명을 더했다.

1일 오후 KBS2 새 금토드라마 '결혼의 완성'(극본 정재하·연출 김정현) 제작발표회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 호텔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김정현 감독, 배우 남궁민 이설 김대명 이상희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범죄스릴러다. 남궁민 김대명 이설 이상희 등이 출연한다. 특히 남궁민은 주인공인 외과 의사 강태주 역을 맡아 7년 만에 KBS에 돌아와 이목을 끈다.

앞서 남궁민은 배우 진아름과의 결혼 5년 차를 맞아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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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진아름 부부

이날 남궁민은 임신 축하 인사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현실의 행복함과 드라마 속 처절한 상황에 대한 대비감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연기 생활을 25년 넘게 하다 보니 현실과 촬영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몰입을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힘든 건 없었다"라고 너스레 섞인 답변을 내놨다.

남공민은 "작품 특성상 장르적인 특징이 강하기 때문에 감정에 더 깊이 들어가려고도 하지만, 드라마가 주는 구성이 굉장히 중요한 작품이라 내가 굳이 더 아내를 미워하고, 더 몰입을 할 필요는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작품의 완성도가 높다고 자신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결혼의 완성'은 오는 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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