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수, 사칭 가짜 뉴스 광고에 불쾌감… "위암 걸린 적 없어"
2026. 06.28(일)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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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코미디언 변기수가 자신의 이름과 초상을 무단으로 도용한 허위 광고 글에 대해 불쾌감을 표출했다.

28일 변기수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나는 위암에 걸린 적이 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하며 루머를 직접 반박했다.

변기수가 게시한 사진에는 지인과 나눈 메신저 대화 화면과 함께 블로그에 올린 그에 대한 허위 게시글이 담겨 있다.

해당 글에는 변기수가 위암 수술을 받고 위를 절제한 뒤 힘겹게 무대에 올랐다는 식의 거짓 정보가 적혀 있었다.

이에 변기수는 지인에게 "이런 거 고소 가능하니? 난 위암에 걸린 적 없어"라며 법적 대응의 뜻을 내비쳤다. 아울러 "새벽에 미안. 연락받고 너무 불쾌하고 기분 나빠서, 부모님이 보시면 너무 상처받으실 것 같아서"라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진짜 아닌 듯하다. 속상하다"라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또 다른 글을 통해서도 "내 이름, 내 사진을 걸어놓고 위암에 걸린 척, 이렇게 이겨냈다는 둥 이런 글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진짜 소름 끼치게 기분 나쁘다. 제발 그러지들 마라"라며 경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변기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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