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수, '개그콘서트' 휴식기 소식에 "힘이 될 수 없어 미안" [TD#]
2020. 05.15(금)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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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코미디언 변기수가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휴식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변기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콘서트' 코미디언 시험 13번 떨어지면서도 어떻게든 저 무대에 서보려고 미친 듯이 20대 내 삶을 바쳤다. 그 꿈을 이뤘었는데 이제 그 무대가 사라진다고 한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변기수는 "전 다행히 그 무대에 설 수 있었다. 덕분에 지금도 코미디언으로 살고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다만 이제 후배들이 설 무대가 사라지고 있다. 힘이 될 수 없어 미안하다. 앞으로 후배들이 더 멋진 무대에 설 수 있을 응원 해달라. 진짜 마음이 허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변기수는 #개그콘서트 #누군가에게는 꿈이자 추억으로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개그콘서트' 휴식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개그콘서트' 측은 지난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휴식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개그콘서트' 측은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새로운 변신을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나 뵙기를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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