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허남준, 실용음악과 입시→아파트 건설 알바까지 인생史 (유퀴즈) [T-데이]
2026. 06.24(수) 10:38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허남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허남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허남준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작품 비하인드부터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24일 저녁 8시 45분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348회는 '나를 살린 목소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14세 힙합 듀오 한재희·한태우,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31년간 근무한 관제사 홍원철, 데뷔 65주년을 맞은 가수 하춘화와 함께 허남준이 출연한다.

지드래곤과 비트박서 윙도 인정한 14세 힙합 듀오 한재희·한태우가 출격한다. 래퍼 한재희와 비트박서 한태우는 기획사 7곳의 러브콜을 받은 사연, '쇼미더머니' 도전기 등을 공개한다. 김하온 앨범에도 참여한 한재희는 즉석에서 랩을 선보이고, 한태우의 비트박스 타임도 이어진다. 액세서리를 너무 많이 착용해 쇳독이 올랐던 사연, 시도 때도 없는 비트박스 연습으로 가족들에게 "시끄럽다"는 말을 들었던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부모님의 첫 만남을 주제로 즉석에서 랩을 만드는 장면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31년간 JFK 공항에서 근무한 관제사 홍원철의 이야기도 펼쳐진다. 하루 2800편의 항공기가 오가는 JFK 공항에서 1시간에 68대를 착륙시킨 기록의 보유자인 그는 13살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합격률 10%도 안 되는 관제사 시험에 도전하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놓는다. 대한항공 기장에게 한국어로 관제하는 영상으로 조회수 900만 뷰를 기록한 인물이기도 한 그는 2001년 9·11 테러를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가슴 아픈 기억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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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데뷔 65주년을 맞은 하춘화도 출연해 오랜 세월 쌓아온 이야기를 풀어낸다. 1961년 6살의 나이로 최연소 데뷔한 그는 뜨거웠던 팬덤 문화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공연 중 새총이 날아오고 악수하는 손에 면도날이 쥐어져 있던 충격적인 일화도 포함된다. '연예인 기부 1위' 수식어에 얽힌 훈훈한 뒷이야기도 더해진다. 자신과 연관된 '콧구멍' 이미지가 김영철의 성대모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히며 직접 성대모사를 선보이는 장면도 예고됐다. 라이브 명곡 퍼레이드와 탭댄스 무대도 펼쳐지며, 데뷔 65주년을 맞은 자신에게 "참 미안하다"는 진심 어린 한마디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드라마 '멋진 신세계'로 단숨에 로코 장인으로 떠오른 허남준도 출연한다. 유재석은 등장과 동시에 "요즘 난리가 났다"며 반가움을 드러낼 예정이다. 허남준은 '유 퀴즈' 섭외 이후 쌍둥이 동생에게도 비밀로 했던 이유를 공개하고, "누나 덕을 많이 봤다"며 임지연과의 호흡을 돌아본다. "나랑 두근두근 하자", "예뻐용 합격이에용" 등 명대사에 얽힌 비하인드와 애드리브로 탄생한 화제 장면도 공개된다. 받아쓰기를 하다 배우의 꿈을 꾸게 된 계기, 백화점 구두 매장부터 아파트 건설 현장까지 섭렵한 아르바이트 이야기, 이란성 쌍둥이 동생과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도 전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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