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영화 ‘눈동자’로 역대급 스릴러 변신…24일 개봉
2026. 06.23(화) 10:22
눈동자 신민아
눈동자 신민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신민아가 영화 ‘눈동자’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웰메이드 장르물로 극장가를 찾는다.

24일 개봉하는 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숨겨진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이번 작품에서 신민아는 점차 어둠으로 잠겨가는 시야 속에서 동생을 죽인 진범을 쫓는 사진작가 서진 역과, 사건의 시작점이 된 도예가 쌍둥이 동생 서인의 얼굴을 동시에 연기하며 1인 2역으로 극의 중심을 묵직하게 잡는다. 기존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완전히 지워낸 신민아는 시력을 잃기 전 진실을 찾아야만 하는 인물의 공포와 불안, 날카로운 예민함을 서늘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시야가 흐려질수록 미세한 소리와 감각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서진의 날 선 얼굴은 이번 영화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보이지 않는 위협 속에서 실시간으로 조여오는 압박감을 표현해 낸 신민아의 치밀한 표정 연기와 거친 호흡이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한다.

그간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디바’ 등에서 음울하고 버석한 얼굴을 입체적으로 보여줬던 신민아는 이번 촬영 현장에서도 캐릭터의 감정 밀도를 높이기 위해 매 순간 치열하게 고민했다는 후문이다.

개봉 전부터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눈동자’는 신민아의 설득력 있는 열연을 통해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을 강렬한 서스펜스 속으로 몰아넣을 전망이다. 신민아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 ‘눈동자’는 2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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