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성에 신뢰 잃어" 은현장, 김수현 변호인과의 통화녹취 공개 |
| 2026. 06.22(월) 1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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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장사의 신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을 운영하는 은현장이 배우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인 고상록 변호사와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그를 저격했다. 22일 오후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에는 '새벽3시 술마시고 따지는 김수현 변호사 고상록씨와 1시간 17분간의 통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3일 공개 사과와 화해로 갈등을 봉합한 바 있다. 고 변호사는 당시 "(은현장과 관련해) 작성한 글로 인해 당사자뿐 아니라 많은 분들께 상처와 불편을 드렸다"며 사과문을 게재하고 관련 글을 삭제했고, 은현장도 "진정성 있는 사과에 감사하다"며 이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약 3주 만인 이날, 은현장은 계속해 SNS로 비방을 이어가는 고 변호사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며, 당시 갈등의 발단이 된 새벽 통화 녹취를 공개했다. 은현장은 지난 3월 28일 경찰 조사를 받느라 수십 통의 부재중 전화를 확인하지 못한 채 라이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에서 은현장은 자신의 사건과 관련해 김세의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어려울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해당 방송이 끝난 뒤인 새벽 2시, 고 변호사가 전화를 걸어와 1시간 17분 가량 항의했다고. 은현장은 "누구보다 김세의 구속을 바라는 사람이 나였다. 하지만 그간 명예훼손으로 구속된 사례가 거의 없었고, 구속이 안 됐을 상황도 생각해야 하니 구속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것"이라며 "그럼에도 고 변호사는 앞에서는 호의적으로 말하지만, SNS에서는 '장사의 신 지분 매입이 의미가 없다', '김수현 자료를 안 주는 건 아마 자료가 없어서일 것이다', '(은현장이) 김세의가 구속돼서는 절대 안 되는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으로 보였다' 등의 글을 남겼다. 이런 이중성에 고 변호사에 대한 호의와 신뢰를 잃었다. 이후로는 그의 연락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고 변호사는 공개된 녹취에서 ▲ 은현장이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과 이진호 기자 등이 부재중 전화를 남겼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점 ▲ 영장청구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는 은현장의 개인적 입장을 방송에서 밝힌 점 ▲ 사전 상의 없이 수사 진행 상황과 관련한 민감한 내용을 언급한 것에 대한 불신 등을 지적했다. 특히 고 변호사는 은현장의 방송을 본 김수현 팬들에게 DM을 받아 당황했다며 수차례 서운함을 토로하고, "자신이 이용된 것으로 느껴진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고 변호사는 이 과정에서 자신이 음주 상태임을 밝혔다. 이에 은현장은 "구속영장에 대해서는 수개월 전부터 경찰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진행 상황을 들어오고 있었고, 이진호 기자가 일주일 전 방송에서 이미 언급한 사실을 알고 발언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내가 2년 동안 이렇게 고통을 받았는데 내 의견도 마음대로 말을 못하나"라고도 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반복을 거듭하다 마무리됐다.
마지막으로 은현장은 고 변호사에게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김세의, 사이버렉카에 대한 방송을 99% 찍어놓고 방영하지 못했는지, 김수현 씨 변호사라면 제가 그것까지 이야기하게 만들지 마시길 바란다. 마지막이다"라고 경고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장사의 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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