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김진경, "죽다 살아나" 남편 김승규 없이 홀로 딸 출산→SNS 댓글 폐쇄
2026. 06.20(토) 18:20
김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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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모델 겸 배우 김진경이 남편인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의 부재 속에서 험난했던 출산 과정을 공개한 가운데, 일부 도 넘은 악플러들의 테러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9일 모델 겸 방송인 김진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드디어 달밤이 방 뺍니다! 참진경 출산 브이로그 | 달밤아 환영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김진경의 출산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남편 김승규는 현재 북중미 월드컵 출전으로 인해 곁을 지키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진경은 출산 후 밥을 먹으며 "죽다 살아나서 먹는 첫 끼"라고 힘들었던 출산의 고통을 생생하게 언급했다. 하지만 이어 갓 태어난 아이를 소중하게 품에 안은 뒤 "아빠 닮았어요? 피부는 하얗네"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과 벅찬 행복감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훈훈한 출산 소식에도 불구하고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 댓글 창에 전날 멕시코전에서 아쉬운 플레이를 보여준 남편 김승규를 힐난하는 악플을 쏟아내 논란이 일었다.

도를 넘은 비난이 이어지자 다른 누리꾼들은 즉각 자정 목소리와 함께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현재 김진경은 쏟아지는 악플 세례에 결국 SNS의 댓글 창을 닫아둔 상태다.

앞서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전날 오전 10시 한국 시간 기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0대 1 석패를 당했다. 후반 4분 뜬공을 잡기 위해 골키퍼 김승규가 페널티 박스 밖으로 뛰쳐나왔으나, 앞에 있던 이기혁과 엉켜 충돌하면서 공을 놓치는 실수를 범했다. 결국 흐른 공을 바로 앞에 있던 상대 공격수 루이스 로모가 오른발로 가볍게 마무리하면서 결승골을 내어주고 말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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