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오열, 母 편지에 "끝까지 나만 생각했다" (도라이버) [T-데이]
2026. 06.19(금) 13:16
넷플릭스 도라이버, 주우재
넷플릭스 도라이버, 주우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도라이버'의 주우재가 녹화 도중 참았던 눈물을 터트리며 뜻밖의 감동을 선사한다.

2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도라이버 - 더 게임 오브 데스'에서는 나이에 따라 운명이 뒤바뀐 멤버들의 치열한 '수명게임' 후반전이 펼쳐진다. 10대가 된 주우재를 비롯해 20대 김숙, 30대 홍진경, 50대 장우영, 80대 조세호가 마지막 순간까지 예측 불가한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평소 뛰어난 두뇌와 냉철한 이미지로 알려진 주우재는 이번 녹화에서 예상치 못한 눈물을 흘리며 '울보 우재'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준다.

앞서 10대 방에 들어선 주우재는 "돈이 많다고 이기는 게임이 아니다. 결국 중요한 건 시간"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에 "학교 다닐 때 수업 시간이나 이렇게 빨리 가지"라고 투덜대면서도 돈을 모으고 시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예상 밖의 순간이 찾아왔다. 게임 과정에서 '엄빠 찬스'를 사용하며 엄마의 진짜 속마음을 듣게 된 것. 미처 알지 못했던 어머니의 진심을 마주한 주우재는 결국 눈물을 쏟아냈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주우재는 "나는 끝까지 나만 생각했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자책 섞인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반면 홍진경은 어머니의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터트린다. "죽기 전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어머니가 "첫사랑을 만나고 싶다"고 답하자 홍진경은 "아버지가 안 계시기에 망정이지 왜 첫사랑이냐"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눈물과 웃음이 교차하는 '수명게임'의 최종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도라이버'는 상위 99% 인재들이 어딘가 하나씩 빠진 모습으로 펼치는 캐릭터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시즌5 '도라이버 - 더 게임 오브 데스'는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 톱10 시리즈'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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