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스피어, 6인조 재편 후 첫 컴백…"MW 대들보 되겠다" 당찬 포부 [종합] |
| 2026. 06.17(수) 1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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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스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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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유스피어(USPEER)가 1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깨고 전격 컴백한다. 유스피어(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바이트 디스트릭트(BITE DISTRIC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30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소이는 "지난 활동 때 너무 행복했는데, 이렇게 오랜 준비와 기다림 끝에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열심히 할 테니 예쁘게 봐달라"라고 말했고, 채나는 "1년 만에 컴백이라 재데뷔 느낌이 강하다. 새로운 콘셉트로 나온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을 많이 했다. 떨리지만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고 전했다. 다온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저희 기다려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설레고 떨리는데 더 단단해져 돌아왔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밝혔고, 시안은 "1년 만에 컴백이라 멤버들 모두 한 마음 한뜻으로 진심을 다해 준비했다. 변함없이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좋은 퀄리티의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서유는 "기다려준 팬들을 생각하며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그만큼 끈끈하게 뭉쳤다. 이번 활동에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고, 로아는 "유스피어가 1년 만에 컴백하게 된 만큼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아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더 기대되고 설렌다"고 두 손을 모았다.
'바이트 디스트릭트'는 서로를 가볍게 건드리고 장난치며 관계가 시작되는 순간들이 모여 만들어진 유스피어만의 구역(DISTRICT)을 의미하는 앨범이다. 특히 앨범 명 역시 '존(ZONE)'에서 '디스트릭트'로 확장되며 유스피어의 세계와 관계성이 더욱 넓어지는 흐름을 보여준다. 유스피어의 음악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타이틀 곡 '위키드 게임(WICKED GAME)'은 중독성 있는 훅과 감성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사랑 앞에서 솔직하지 못한 소녀들의 풋풋한 감정을 담아냈다. 또 서지음 작사가의 참여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유스피어의 사랑스러운 음색과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다온은 "저번에는 스포티한 느낌도 있었는데, 이번엔 귀엽고 통통 튀는 개구쟁이 느낌도 가져왔으니 두 모습 잘 소화하는 유스피어 기대해달라"라고 말했고, 서유는 "데뷔 앨범 때는 시작을 알리는 곡이었다면 이번에는 그 연장선으로 관계성을 나타내는 앨범이다. 지키고 싶은 매력은 아무래도 팀워크, 단합된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유스피어는 지난 2025년 W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으로 가요계 첫발을 디뎠다. 이후 W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원민 대표가 올해 1월 MW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면서 소속사를 옮겼고, 5월 리더 여원이 탈퇴하며 팀은 6인조로 재편됐다. 시안은 "여원 언니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저희랑 함께하지 못하게 됐는데, 리더였다 보니 처음에는 서툴고 힘든 점도 있었지만 그럴 때일수록 더 열심히 대화를 나눴던 것 같다. 잘 극복했고, 응원도 해줬다"라고 말했고, 소희는 "언니와 연락도 하고 '밥도 먹자' '빨리 컴백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1년의 공백기 동안 분명 힘든 시간도 있었을 터. 서유는 "서로 진솔한 대화도 많이 나누고, 더 열심히 해서 유스피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성공하고 싶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며 "멘탈적, 실력적으로 엄청 성장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고, 채나는 "아무래도 공백이 길었다 보니 무너진 적도 있었지만, 같은 고민을 하는 멤버들 덕에 잘 이겨냈다. 저희 끼리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라고 덧붙였다.
유스피어는 현 소속사에 대한 깊은 애정도 드러냈다. 서유는 "대표님이 저희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믿어줬고, 저희 역시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겠다는 말씀이 크게 다가와서 이적을 하게 됐다. 1호 아티스트로서 달라진 대우는 온 직원분이 저희를 위해 많이 힘을 써주고 있다. 저희를 위해 뭔가 열과 성을 다하는 느낌을 받았다. 대표님은 맨날 찾아와서 잘 하고 있나 많이 봐주고, '아이고, 예쁘다'라고 칭찬도 많이 해주고, 지원도 되게 많이 해준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수식어에 대해 세나는 "데뷔 때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기필코 MW의 대들보가 되도록 하겠다"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시안은 "'중독성 있는 음악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바랐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 중소기획사 글로벌 도약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유스피어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바이트 디스트릭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오후 7시 30분에는 팬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팬들과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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