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영 감독 "부상에도 마스크 투혼, 손흥민도 내 뒤 잇더라" (불후) [TV나우] |
| 2026. 06.13(토) 1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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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2002년 월드컵에서 역사를 쓴 김태영 감독이 부상 투혼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 기념 꿈은 이루어진다' 특집을 공개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대한민국 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태영 감독과 구자철 선수가 특별 진행자로 동반 출연했다. 과거 4강 신화의 주역이었던 김태영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코뼈 골절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경기에 나섰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부상을 입고도 뛸 수 있어 다행이었다"라고 당시의 절박했던 마음을 표현했다. 김 감독은 선수 시절 처음 겪은 큰 부상이었으나 선수단의 사기를 지키기 위해 주변에서 타박상 정도로 진단해 경기를 지속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착용했던 보호대를 현재 액자에 보관 중이라는 근황도 덧붙였다. 특히 그는 2022년 경기에서 안면 골절로 보호대를 착용했던 후배 선수를 언급하며 "손흥민도 쓰지 않았나. 제가 쓰니 후배들도 쓰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현장 진행을 맡은 이찬원은 "마스크를 쓰고 부상 투혼을 한 건 김태영 감독이 원조다"라며 치켜세웠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불후의 명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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