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시상식 스타일링 논란에 쿨한 정면 돌파 "감사합니다"
2026. 06.10(수) 10:12
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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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손예진이 시상식 스타일링을 두고 불거진 엇갈린 반응에 의연한 대처를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예진은 9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감사합니다"라는 간결한 인사말과 함께 전날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직접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8일 열린 제46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참석 당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손예진은 과감하게 연출한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에 은은한 핑크빛 드레스를 매치하며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행사가 끝난 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그의 스타일링을 두고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새로운 도전이 돋보인다는 긍정적인 호평도 있었으나 메이크업과 의상의 조화가 다소 아쉽다는 지적이 일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자신의 패션에 대해 대중의 이목이 쏠리며 온라인이 들썩이는 상황에서도 손예진은 화제가 된 바로 그 사진을 직접 업로드하는 쿨한 행보를 보였다. 논란을 피하거나 장황하게 해명하는 대신 담담하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톱배우다운 단단한 내공과 여유를 입증한 셈이다.

손예진은 이번 제46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영화 '어쩔 수가 없다'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굳건한 연기력을 다시 한번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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