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한 번 '땡큐 넥스트'…아리아나 그란데, 에단 슬레이터와 결별 [이슈&톡] |
| 2026. 06.09(화) 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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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아나 그란데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에단 슬레이터와 결별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지 피플은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터가 지난 2023년 열애를 시작한 후 3년 만에 조용히 결별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영화 '위키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약 3년간 교제를 이어왔다. 다만 두 사람 모두 법적 이혼 절차가 완전히 끝나기 전에 열애설이 터진 탓에 불륜으로 인해 각자의 배우자와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최근 한 측근은 현지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논의한 끝에 원만하게 각자의 길을 가기로 뜻을 모았다"라며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친구 관계로 남았다"라고 결별 심경을 대신 전했다. 이별의 아픔을 뒤로한 채 아리아나 그란데는 본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6일 '이터널 선샤인' 투어의 포문을 연 그는 오는 9월 초까지 대장정을 이어가며, 투어 기간인 7월 31일에는 새 앨범 '페탈'을 발매할 예정이다. 일각에서 제기된 신보 가사와 결별의 연관성에 대해 현지 매체는 "이번 신보는 에단 슬레이터와의 이별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것이 아니며 현재 그는 무대 일정에만 전념하고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소식통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오랜만에 무대로 복귀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완벽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올봄부터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다. 관객과의 재회에 감격해하며 매우 긍정적이고 행복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간 화려한 공개 연애를 이어온 아리아나 그란데의 과거 이력도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래퍼 빅션과 교제를 시작해 협업곡을 발표하는 등 안팎으로 주목받았으나 바쁜 일정으로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약 9개월 만에 헤어졌다. 이후 2015년부터는 자신의 백업 댄서였던 리키 알바레즈와 약 1년 반 동안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다. 뒤이어 2016년부터 2년간 진지하게 만났던 래퍼 고(故) 맥 밀러가 이별 후 약물 과다 복용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아리아네 그란데는 깊은 충격과 슬픔을 표하기도 했다. 또한 2018년에는 예능 프로그램 'SNL'에서 만난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초고속으로 약혼까지 발표했으나 두 달 만에 파혼에 이르며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파란만장했던 그의 연애사는 '땡큐, 넥스트(thank u, next)'에 고스란히 담겼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위키드: 포 굿'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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