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반전 정체 폭로 “회사 비리 파헤치려 위장 잠입” (강회장) [TV나우]
2026. 06.07(일) 23:24
신입사원 강회장
신입사원 강회장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배우 이준영이 배우 이성욱에게 정체를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극본 최룡·연출 조남형) 4회에서는 황준현(이준영)이 박봉기(이성욱)을 자신의 조력자로 만드는 순간을 그렸다.

이날 황준현은 술에서 깬 박봉기에게 “깨셨냐. 집을 몰라서 제가 묵는 곳으로 모셨다”라며 다정하게 인사를 건넜다. 주변을 둘러보던 박봉기는 그가 무리하게 돈을 쓴다고 오해해 “너 이러면 안 된다. 네가 최성에서 얼마나 보상금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쓰면 안 된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짐 싸라. 월 30만 원, 공과금은 반반 내자. 나 기러기 아빠다. 우리 집으로 가자”라며 걱정 섞인 제안을 했다.

그러자 황준현은 “여기 호텔 스위트룸 제 거다. 크라운 팰리스 강용호 회장님만을 위한 스위트룸을 내줬다. 그게 여기다”라며 뜻밖의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강용호 회장님이 숨겨 놓은 막내아들이 저다. 제 아버지께서 강재성의 불법 부동산 투기를 알게 된 당신을 감사팀에서 자재부로 인사 이동시킨 거 미안하게 생각하고 계시고 그때 강재성 사장을 혼내지 못했던 걸 후회하고 계신다”라고 고백해 박봉기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혼란스러워진 박봉기가 “너 축구선수이지 않냐. 황 씨고”라며 의문을 제기하자, 황준현은 “위장이다. 사장들이 알면 안 되지 않냐. 비밀을 밝히기 위해 잠입하는 거다”라며 회사의 비리를 파헤치기 위한 전략이었음을 고백했다.

또한 황준현은 아버지가 본인에게 내린 특별한 임무를 언급하며 “쌍둥이들이 회장이 안 되게 해달라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준현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박봉기는 속으로 ‘내게 황금 동아줄이 내려왔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신입사원 강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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