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문지인, 뜻밖의 부고 "다시 만나자"
2026. 06.02(화) 18:05
문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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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문지인이 지인의 부고 소식을 전하며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문지인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고인을 추모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고인을 향해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정말 착한 오빠였다"고 회상하며 생전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언제나 사랑이 가득한 형제와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부러움을 느끼곤 했다"고 전한 문지인은 갑작스러운 이별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당장 내일이라도 동네에서 마주칠 것만 같은 기분"이라며 믿기 어려운 상실감을 표현했다.

또한 마지막 순간까지 곁을 지킨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지인은 "끝까지 든든하게 함께해 준 가족들이 정말 고맙고 대단하다"고 적으며 위로의 마음을 건넸다. 끝으로 그는 "이제는 천국에서 만나야 한다니 너무 보고 싶을 것 같다. 나중에 다시 만나자"라고 덧붙이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문지인은 임신 중 지인의 부고를 접하게 돼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SNS에는 문지인을 위로하고 고인을 추모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문지인은 지난 2024년 5월 개그맨 김기리와 결혼했다. 이후 개인 채널을 통해 임신 준비 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해왔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계류유산을 겪었다는 사실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문지인과 김기리는 지난 3월 다시 임신 소식을 알렸고, 문지인은 "힘들었던 모든 과정이 아이를 만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세 식구로 시작할 새로운 삶을 잘 준비하겠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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