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어붙어도 난 피어나"… 트리플에스, 위로로 피워낼 '베이비 플라워' [종합] |
| 2026. 06.01(월) 1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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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가 위로와 공감으로 아시아 전역을 물들인다. 1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트리플에스 '어셈블26 '러브 앤 팝' 파트 1(ASSEMBLE26 'LOVE & POP' part 1, 이하 '러브 앤 팝')'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방송인 유재필이 진행을 맡았다. '러브 앤 팝'은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완전체 프로젝트의 첫걸음을 알리는 작품이다. 트리플에스는 이번 파트 1을 시작으로 총 3차례의 완전체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유니크한 서사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러브 앤 팝'은 자신의 가능성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채, 믿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작은 존재들을 위한 노래기도 하다. '작은 s'라고 명명한 이들에게 내미는 트리플에스의 공감과 위로, 연대와 응원의 손길을 담아냈다. 서연은 "저희가 큰 S라면 가능성이 있는 소녀들을 작은 s라고 명명해 용기를 전하는 앨범이다"라고 설명했고, 리더가 된 지연은 "저희도 작은 s였던 시절이 있다. 이번 활동에 리더로 활동하게 돼 애정을 갖고 준비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다현은 타이틀 곡에 대해 "어린 성장통을 겪고 있는 소녀들에게 '함께 꽃처럼 피어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베이비 플라워(Baby Flower)' 외에도 '새드 걸스 스키밍(Sad Girls Schemin')', '피어(Peer)', '타입 오브 걸(Type of Girl)', '슬릭(Sleek)',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 '미 마이셀프 모드(Me Myself Mode)'까지 총 7곡이 담겼다. 소현은 수록곡 '슬릭'을 설명하며 "트리플에스가 24명인 만큼 개성도 다양하다. 단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 매력까지 보여드려서 '그것도 나다'하는 메시지를 전하려고 했다"라고 강조했다. 오는 2일 생일을 앞둔 니엔은 "생일에 컴백하는 게 소원이었다. 이번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꽃이 피어난 후 이야기니, 트리플에스의 이야기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시온은 이미지의 변화를 준 이유에 대해 묻자 "그간 무게 있고 강렬한 곡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타이틀 곡은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이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변화를 시도했다"라고 설명했다. 연지는 "'러브 앤 팝'은 세 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다. 올해 하반기, 내년 1월 이어질 예정"이라 설명했다.
트리플에스는 이번에도 '라라라 시리즈'를 이어가게 됐다. 이에 대해 유연은 "지금까지 '라라라'중 가장 밝은 '라라라'일 것 같다. 저희의 정체성은 '라라라'가 쉬운 가사지만,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서연은 "보통 트리플에스의 완전체 앨범을 하면 '라라라'를 생각해 주시지만, 저희 24명이 전달해 드릴 수 있는 메시지와 진정성을 담으려고 한다. 24명이 함께하는 음악의 메시지가 무겁게 들릴 수 있지만 저희 24명의 간절함과 진정성이 닿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앞서 다큐멘터리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 마지막이라는 단어 언급에 대해 소현은 "매 활동이 간절하고 소중한 건 마찬가지지만 이번에는 정말 '걸스 네버 다이'처럼 팬들을 울릴 곡을 내야 각인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며 "이번엔 회사의 픽으로 발매됐기 때문에 이번 활동이 잘되어야 서로 믿고 보여드릴 수 있지 않았나 싶다"라고 전했다. 서아 또한 "그만큼 비장하고 간절하게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다현은 "이번에는 우리 같이 고난을 겪었으니까, '피어나자'는 포부를 담았다. 벅찬 감정을 전달해 드릴 것"이라며 "이번 곡은 레전드라고 생각한다. 걱정도 들었지만, 멤버들과 다 같이 남아서 노래를 틀어놓고 호흡이 흔들리지 않게 연습을 했다. 처음엔 어려움이 많았지만, '벅차오르게 연습하자'는 말을 나누며 운동장을 뛰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난히 고음이 많은 이번 곡에 대해 지우는 "가장 높았던 고음이라 걱정과 고민도 많았다. 다현 언니가 도와준 덕분에 열심히 연습할 수 있었다. 이번 트리플에스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기대하는 반응과 성과에 대해 묻자 유빈은 "제일 좋은 성과는 음악방송 1등이 아닐까 싶다. 모든 음악방송에서 1등을 하고 연말 무대에서 상도 받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위로를 메인 소재로 차용한 이유와, 각자 위로가 필요했던 순간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소현은 "이번엔 저희의 스토리를 이어가되 환기시켜 줄 이야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위로와 공감을 발랄한 스타일의 곡으로 풀어내려고 위로를 드리려고 설정했다"라고 전했고, 다현은 "제가 메인 보컬이지만 갈피를 못 잡고 정체되어 있단 느낌을 받고, 제 자신에게 실망해 스스로를 갉아먹던 시기가 있었다"라며 "제가 이 '베이비 플라워' 데모 곡을 받고 가사를 받았는데, 눈물이 나더라. 저를 위로해 주는 듯한 가사를 보면서 위로를 받았다. 특히 제가 부르는 가사인 '얼어붙어도 난 피어나리라'라는 가사를 보며 이겨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리더로 활동하게 된 지연은 "제가 24명의 미소녀들 중 마지막으로 데뷔해 경력적으로는 햇수가 적은 멤버다. 이번 활동의 리더로 뽑아주셨는데, 개인적으론 많이 힘들어했던 것 같다. 위로를 받은 순간은 23명의 멤버가 함께 있고 위로해 줘서 앨범을 잘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서연은 트리플에스 24인조 활동을 하며 느끼는 재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타이틀 곡을 딱 들었을 때 멤버들도 올해는 새로운 트리플에스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24명 완전체 활동에서 오는 재미는 감동인 것 같다. 완전체 활동을 준비하고 팬분들과 대중분들 앞에 서는 게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에스의 '러브 앤 팝'은 이날 저녁 6시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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