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혜선 "시청자들 덕에 행복한 시간", '은밀한 감사' 종영 소감 |
| 2026. 05.29(금) 1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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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은밀한 감사, 신혜선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신혜선이 '은밀한 감사' 종영을 앞두고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신혜선은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에서 해무그룹 감사실장 주인아 역을 맡아 냉철함과 인간미를 오가는 입체적인 연기로 호평을 얻었다.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현실감 넘치는 직장인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종회를 앞둔 가운데 신혜선은 종영 소감을 통해 "촬영이 끝난 게 얼마 전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고 하니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주인아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맞는 말을 할 때 망설임이 없는 인물이라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차갑고 단호해 보이지만 예상치 못한 유머 감각과 인간적인 모습도 있어 점점 정이 가는 캐릭터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인아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사로는 "노 대리 뭐 돼?"를 꼽았다. 신혜선은 "초능력 같은 거 쓸 수 있나? 하늘 날아? 순간이동 해? 장풍 쏠 수 있어?"라고 이어지는 장면이 인아의 성격을 직관적으로 드러낸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이어진 시청자 반응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말로는 "'근데 맞는 말 한다'는 반응"을 언급했다. 그는 "차갑고 무서운 상사처럼 보일 수 있는데도 인아의 행동과 소신에 공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흥미로웠다"고 털어놨다. 또한 극 중 인아의 변화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흔들림 없는 사람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외강내유에 가까운 인물"이라며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감정을 드러내고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가장 큰 성장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혜선은 "'은밀한 감사'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했던 즐거운 현장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며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촬영했던 시간 덕분에 더 따뜻하게 남는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끝까지 '은밀한 감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매주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한편 '은밀한 감사' 최종회는 오는 31일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매니지먼트 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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