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 31기' 순자, 종영 소회서 드러난 깊은 상처…영자만 언급 [이슈&톡] |
| 2026. 05.29(금) 0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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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기 영자 순자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31기 순자가 종영 소회를 전하며 오직 영자와 경수만을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28일 순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월, 솔로나라에 들어갈 무렵부터 지금까지 시간의 굴레에 갇힌 것처럼 아득하게만 느껴졌다"라며 "벌써 9주 동안의 방영을 끝으로 지인분들과 시청자분들께 소회를 전할 때가 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솔로나라에서의 5박 6일을 인생에서 가장 치열했던 순간으로 꼽았다. 순자는 "매 순간 진심이었기에 때로는 오해를 사기도 하고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다"라면서도 "지나고 보니 그 과정이 있었기에 더욱 단단해진 저를 마주하고 성찰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순자는 인간관계에 대한 단단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타인이 나를 싫어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내가 관여할 일이 아닌 그 사람의 마음이라 여겨왔다"라며 "시선에 연연하지 않고 호연지기의 미덕을 기르고자 노력하며 살아왔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글에서 눈길을 끈 것은 출연진 중 오직 영자만을 언급했다는 점이다. 순자는 "응어리를 삼켜야 하는 순간이 올 때마다, 제가 처한 상황을 이해해 주는 영자님의 응원이 있었다"라며 영자를 향한 각별한 신뢰를 표현했다. 끝으로 순자는 현실 커플로 발전한 경수와의 굳건한 애정을 과시하며 글을 맺었다. 순자는 "방송에 다 담기지 못했던 경수님의 진심에 대한 확신이 있어 버텨낼 힘을 얻었다"라며 "이제 경수와 순자는 솔로나라에서 나와 서로를 더 알아가고 속도를 조율하며 만남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는 앞서 불거진 31기 동기들의 뒤풀이 논란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근 라이브 방송 이후 순자와 경수, 영호를 제외한 멤버들이 따로 뒤풀이를 가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 한번 따돌림 문제에 대한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당시 뒤풀이에 참석했다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던 영자는 "누구의 편도 아니며 편가르기를 원치 않는다"라고 해명했으나 대중의 시선은 싸늘했다. 그러나 이번에 순자가 직접 영자의 응원 덕에 버텼다고 명시하면서 영자를 둘러싼 오해와 논란은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따돌림 의혹이 불거진 동기들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도 남기지 않음으로써 31기 멤버들 간의 메워지지 않은 깊은 갈등의 골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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