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아이유 향한 오랜 짝사랑 고백 (21세기 대군부인) [TV나우]
2026. 05.16(토) 23:13
변우석 아이유
변우석 아이유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21세기 대군부인' 변우석이 아이유를 향해 숨겨왔던 오랜 짝사랑을 고백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연출 박준화) 12회에서는 성희주(아이유)와 이안대군(변우석)이 결혼과 프러포즈를 두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안은 "결혼반지도 다시 맞추고 프러포즈도 다시 하면 좋지 않을까 했다"라며 은근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성희주가 "프러포즈 때문에 반지 이야기를 한 거냐. 난 또 보석에 관심이 생긴 줄 알았다. 굳이 또 해야 하냐"라며 무덤덤하게 답하자, 이안은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싶지 않은 거냐. 결혼에 '굳이'가 어디 있냐"라며 따지자 성희주는 "이미 결혼식도 올리지 않았냐. 난 그때부터 진심이었는데 당신은 아닌 거냐"라고 몰아세웠다.

성희주의 갑작스러운 추궁에 당황한 이안대군은 그동안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진짜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안대군은 "나는 되게 예전부터 좋아했다. 나한테 처음 이름을 알려줬던 그때부터다"라며 오랜 시간 성희주를 남몰래 연모해 왔음을 고백했다.

그는 "한밤중에도 새빨간 게 달려가고 싶었다. 후배님이 너무 유명해서 계속 소식을 들었지만, 한 번쯤 마주칠 것 같으면서도 기회가 없었다"라며 애틋했던 그리움의 시간을 털어놓았다.

마침내 두 사람이 재회하게 된 극적인 순간도 언급됐다. 이안대군은 "그러다가 탄일연에서 봤다. 그날도 너무 새빨갛더라. 놓칠까 봐 엄청 빨리 달려갔다"라며 성희주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서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변우석 | 아이유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