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기 현숙, 욕설·눈물 끝에 13기 상철과 '썸' 전진 (나솔사계) [TV온에어]
2026. 05.08(금) 07:30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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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나솔사계' 27기 현숙이 13기 상철을 향한 서운함에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속상한 마음이 폭발한 현숙은 욕설까지 내뱉으며 감정을 드러냈지만, 이후 상철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7일 밤 방송한 ENA·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한 번 더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13기 상철과 27기 현숙의 냉랭한 기류가 담겼다. 현숙은 17기 순자와 대화를 나누던 중 상철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앞선 데이트 이후 두 사람 사이가 어색해진 가운데, 현숙은 "나 혼자 방방 떠서 XX 떤 것 같다"라고 자책했고, 결국 또 눈물을 보이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욕설까지 내뱉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통해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놀랐고, 데프콘은 "시청자분들은 못 들으시겠지만 저희는 욕설을 들었다. 정말 찰지게 욕을 하셨다. '빡침'이 느껴졌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순자는 "계속 기다리기만 하지 말고 직접 이야기해 보라"며 현숙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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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현숙은 다른 출연자들과의 대화에서 "다 아웃이다. 0부터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상철 역시 흔들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 말이 '나랑 얘기해 보자'라는 시그널 같기도 했지만, 듣고 나니 나도 굳이 싶었다"라며 "괜히 달래주면 내가 어장관리하는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았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현숙은 먼저 상철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처음에는 어색한 분위기 속에 쉽사리 말문을 열지 못했지만, 현숙이 먼저 "서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괜히 시선을 피하게 됐다"라고 진심을 털어놓았다. 이에 대화의 물꼬가 터졌고, 상철은 "25기 영자에게 데이트를 신청할 거라는 걸 미리 말하지 않은 건 묻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영자는 궁금했던 사람일 뿐이었다. 데이트 후에는 깊은 감정이 아니라는 걸 확신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현숙을 선택하는 것이 '꿩 대신 닭' 같은 마음이 아니라며 항변했다.

상철의 설명을 들은 현숙은 한층 누그러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오늘 혼자 짜장면 먹을 거냐"라고 장난스럽게 물으며 분위기를 풀었고, 이후 인터뷰에서도 “화가 많이 풀린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현숙이 상철에게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는 모습까지 예고돼 욕설까지 터져 나왔던 두 사람의 러브라인 향방에 관심이 쏠렸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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