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불암, 대체 불가 연기 이휴 "작품 전체 볼 줄 알아"(최불암입니다) [TV온에어] |
| 2026. 05.06(수) 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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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불암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파하, 최불암입니다'에서 최불암의 연기 비결이 공개됐다. 5일 밤 방송된 MBC 가정의 달 특집 다큐 '파하, 최불암입니다'에서는 최불암의 일생을 조명했다. 이날 드라마 '수사반장'의 고석만 연출가는 "배우들이 알면 '와 그랬어'라고 할 정도로 히든 카드다. 아마 최불암 선배 말고는 그걸 해내는 연기자가 대한민국에 한, 두명일 것이다"라면서 최불암이 '포즈(PAUSE)' 연기의 대가라고 했다. 이어 고석만 연출가는 "문장과 문장을 연결하는 포즈,. 장면과 장면을 넘어갈 때에도 포즈가 있음으로 인해서 드라마의 리듬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격이 달라진다"고 극찬했다. 채시라 역시 "대사하시는 모습도 호흡도 선생님의 스타일이 있으시지 않나. 최불암 선생님이 연기하시는 거에 대한 기대감과 재밌다는 느낌을 받았다. 선생님만의 개성이 뚜렷하시다 보니까 존재감이 다른 것 같다"고 했다.
최불암의 연기를 완성하는 마지막 무기는 넓은 시야로 작품 전체를 볼 줄 안다는 점이었다. 후배 배우인 이경진은 "감독 입장에서 전체적인 것을 보고 자기의 위치, 그런 것을 많이 생각하는 것을 보고 배우는 배우가 많은 것 같다"고 했다. 자신 역시모르는 것이 있으면 최불암에게 묻는다고. 이경진은 "연기에 대한 의문점이 있으면 물어보기도 하고, 설정했을 때 조금 내가 미흡한 게 있는 것 같으면 많이 물어본다"고 설명했다. 임호 역시 최불암과의 연기 호흡이 특별했다고 회상했다. 임호는 "연기를 끌고가 주신다. 내가 어떻게 혼자 잘해보려고 용을 쓰는 게 아니고, 이끌어주시면 이끌어주시는대로 밀어내주시면 밀어내주시는 대로 내가 반응만 잘해도 그냥 자연스럽게 연기가 되는 구나. 상대 배우와의 상호작용 안에서 자연스럽게 연기가 가능하다는 걸 겪었던 것 같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파하, 최불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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