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지, 패럴림픽 포상금 5억원·금 20돈+매달 연금 100만원 달성 (전참시) [TV온에어] |
| 2026. 04.26(일) 0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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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김윤지 선수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패럴림픽 스타로 떠오른 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김윤지 선수가 대회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밤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김윤지 선수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윤지 선수는 20살 소녀 답게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자택을 공개한 데 이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조성된 이천선수촌을 찾아 선수촌 곳곳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체 능력 테스트와 훈련을 마친 뒤 구내 식당으로 향한 김윤지 선수는 코치들과 자연스레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후 코치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김윤지의 포상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스튜디오 패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김윤지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포상금으로 5억원을 받았다고. 또한 대형 차량을 선물로 받아 어머니에게 줬으며, 노르딕스키 선수 전원이 금 20돈 메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패널들은 "금 20돈이면 엄청 비싸다. 지금 거의 2000만원 수준"이라고 놀라워 했다. 특히 MC 송은이는 김윤지가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수상한 것을 언급하며 "메달 연금을 받을 수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김윤지는 연금에 필요한 메달 점수를 모두 채웠다고 밝혔다. 110점 만점으로 운영되는 제도인데, 올림픽 메달은 점수가 특히 크다고. 김윤지는 "패럴림픽 이후 연금을 신청했더니 다음 달부터 100만원 씩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윤지는 이번 대회에서 금전적인 부분을 포함해 유명세도 얻었지만, "아직은 실감이 잘 안 난다"라며 웃었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관심보다는 노르딕 스키에 대한 관심 자체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성숙한 면모를 드러냈다. 김윤지는 "다른 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저희 종목 경기를 보고 해보고 싶다는 말을 하는 것이 기뻤다"라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려면 장애인들이 많이 움직이는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비장애인 학교를 다니던 시절 체육 수업에서 배제된 장애인 친구들을 많이 봤고, 자신은 주도적인 성격인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눈치도 보이고 부정적인 경험이 쌓이자 주눅 들게 됐다며 경험담을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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