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꼬무' 정인숙 아들, 친부 끝내 못 찾은 이유 [TV온에어] |
| 2026. 04.24(금) 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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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꼬무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꼬꼬무'에서 정인숙 피살 사건의 미스터리를 파헤쳤다. 23일 밤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1970년 서울 한복판에서 총격 피살 정인숙 사건을 다뤘다. 1970년 3월 17일 정인숙이 오빠가 모는 승용차에서 두 발의 총격을 당한 뒤 사망했다. 고위 관료들의 이름이 적힌 것으로 알려진 정인숙의 수첩이 발견되면서 사건을 둘러싼 의혹이 더욱 불거졌다. 검찰과 경찰은 오빠 정종욱의 단독 범행이라고 발표했지만, 사건과 관련된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고위층과 관계해서 치정에서 일어난 살인이라는 소문이 퍼져나갔다. 국회 본회의장에 정일권 국무총리가 동석한 자리에서 국회의원들의 직격탄이 이어졌다. 정인숙이 낳은 아들이 정일권 국무총리의 아들이라는 의심을 쏟아냈다. 이 일은 외신에까지 보도됐다. 외신들은 정인숙의 아들이 정일권 국무총리의 아들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후 20여 년의 형기를 마치고 정종욱이 출소했다. 정종욱은 자신을 돌봐주겠다는 정일권 전 총리가 20년 간 외면하더니, 출소 후 비서를 시켜 4500만 원 가량을 보내왔다고 했다. 이에 모멸감을 느낀 정종욱은 정인숙의 아들인 조카에게 친부를 찾아주겠다며 정일권 전 총리를 상대로 친자확인 소송을 진행했다. 정인숙의 아들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머니인 정인숙의 오명을 벗기기 위해 친자확인소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직접 밝혔다. 그럼에도 사건의 진실일 수도 있는 친부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정일권 전 총리가 친자확인소송 도중 사망했기 때문이다. 정일권 전 총리 외에도 박정희 대통령이 정인숙 피살사관에 연관돼 있다는 증언이 잇따랐으나 진실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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