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효연, '소시 15주년' 간담회 의상 비하인드 "톡 잘못 봐" [TV온에어]
2026. 04.13(월)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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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소녀시대의 효연과 티파니가 20주년을 맞이한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는 게스트 티파니와 효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성주는 "소녀시대에 축하할 일이 있다"라며 "내년이 벌서 소녀시대 20주년이다"라고 언급하며 소녀시대의 데뷔 20주년을 미리 축하했다.

MC들은 지난 15주년에 완전체 활동을 한 만큼, 이번 20주년에도 활동 계획이 있는지 물었고, 효연은 "지금부터 세워야 된다. 계획 담당이 티파니다. 꼼꼼하고 계획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티파니는 황당한 듯 효연을 바라봤고, 티파니는 "이미 계획했잖아"라며 효연에게 당혹스러움을 표출했다. 이뿐 아니라 티파니는 "지금 여기서 고백하겠다. 효연이 단톡방을 잘 안 본다"라고 말했고, 김성주는 "효연 씨가 소녀시대 내 '불통의 아이콘'이라더라"라고 덧붙여 신뢰감을 더했다.

티파니는 "뭔가를 보내면 회신을 48시간 이내에 해 줘야 진행이 된다. 근데 효연이는 잘 안 읽는다"라고 토로했다. 효연은 "글씨가 많으면 안 읽게 된다. 200개~300개 와 있으면 제 나름의 포인트만 읽는데 그게 엇나갈 때가 많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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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 15주년 기자 간담회를 돌아보며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티파니는 "15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배경이 핫핑크라 드레스 코드를 뉴트럴 한 옷을 입자고 했다. 그런데 효연 혼자 핫핑크 색을 입고 왔더라"라고 말했다.

당시 사진이 공개되자 셰프들은 "크로마키네" "무슨 일이냐"라는 반응을 보였고, 효연 또한 "저 날 제일 당황스러웠다. 톡에서 '핫핑크'만 보고 입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런 결과가 나왔다"라고 회상했다. 티파니는 "5년 만의 앨범인데, 저희가 더 당황스럽다"라고 덧붙였고, 최현석은 "안 나오고 싶던 것 아니냐"라고, 안정환은 "얼굴 하고 팔 하고 발만 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결국 티파니는 "요즘엔 답변을 못 받을까 봐 질문, A, B, C 몇 시까지 마감을 정해서 투표를 받는다"라고 전했고, 효연은 "요즘에는 잘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티파니는 "요즘엔 인정한다"라고 말했고, 효연은 "늦어서 미안하다"라고 사과하며 팀의 끈끈한 전우애를 과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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