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앞둔 '21세기 대군부인', 흥행 보증수표 아이유 향한 기대감 ↑ [이슈&톡]
2026. 04.10(금)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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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겸 아이유가 '21세기 대군부인'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흥행 보증수표'라 불리는 아이유의 귀환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유는 10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극본 유지원·연출 박준화)에서 재벌가 둘째이자 캐슬뷰티 대표 성희주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아이유의 첫 MBC 드라마이자 약 1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그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아이유가 맡은 성희주는 미모와 능력, 재력까지 갖춘 완벽한 재벌이지만 평민이라는 신분적 한계를 지닌 인물이다. 그는 자신에게 없는 단 하나, 신분을 얻기 위해 이안대군과 계약 결혼을 선택하며 극의 중심을 이끈다.

아이유는 전작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대흥행 이후 시청자들을 다시 만나게 됐다. 당시 아이유는 금명과 애순, 1인 2역을 실감 나게 소화하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아이유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 제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K-드라마부문 여자연기자상, 2025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는 대상인 올해의 배우를 포함해 6관왕을 기록하는 등 주요 시상식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아이유는 작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흥행 부담감에 대해 묻자 "'폭싹 속았수다'가 너무 사랑을 많이 받고 저도 몰입을 많이 하고 있었기에, 오히려 마음이 더 편했다. 이 작품만의 부담은 있다. '폭싹 속았수다'와 다른 결이기에 거기서 오는 부담은 없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뿐 아니라 작품을 향한 기대감은 수치로도 확인됐다. 첫 방송 전임에도 불구하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26년 3월 3주 차 펀덱스 화제성 순위에서 '21세기 대군부인'은 커뮤니티 반응 1위, 소셜 미디어 2위로 TV-OTT 드라마 부문 종합 2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게다가 그의 파트너가 '선재 업고 튀어'로 한국을 뒤흔든 변우석이라는 점도 주목할만한 포인트다. 앞선 작품으로 대중들의 '믿보배'로 등극한 두 사람의 케미와 시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늘(10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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