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신보 예약판매 2주만 선주문 200만 장 육박
2026. 04.10(금) 10:55
코르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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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의 새 앨범 선주문량이 196만 장을 넘겼다.

10일 음반 유통사 YG플러스와 유니버설 레코드(Universal Records)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미니 2집 ‘그린그린(GREENGREEN)’ 선주문량이 전날(9일)까지 총 196만 9384장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27일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2주 만이다. 이 앨범은 일주일 만에 선주문 122만 7986장을 기록했고 이후 한 주 만에 약 74만 장이 더 늘었다.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COLOR OUTSIDE THE LINES)’의 초동 판매량(43만 6367장) 4배를 훌쩍 뛰어넘는 숫자다.

코르티스의 미니 1집 음반 누적 판매량은 꾸준한 팬덤 유입에 힘입어 써클차트 기준 발매 약 3개월 만에 100만 장, 6개월 만에 200만 장을 돌파했다. 데뷔 앨범을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려놓은 K-팝 그룹은 코르티스가 역대 두 번째다.

대중성을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인 음원과 SNS 인기도 돋보인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이들이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곡의 합산 누적 스트리밍 수는 현재 4억 7000회를 넘겼다. 특히 수록곡 ‘GO!’와 ‘FaSHioN’은 각 1억 회 이상 재생됐다. 코르티스의 인스타그램과 틱톡 팔로워 수도 각각 1000만 명이 넘는다.

이러한 기세가 컴백 열기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그린그린’의 스포티파이 사전 저장 수는 65만 7000회에 달해, 9일 자 스포티파이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 3위에 안착했다. 이는 세계적인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 미국 인기 싱어송라이터 노아 카한의 신작 바로 뒤를 잇는 순위다.

‘그린그린’은 팀이 지향하는 것과 경계하는 것을 주제로 한 앨범으로, 총 6곡이 수록된다. 코르티스는 4월 20일 타이틀곡 ‘레드레드(REDRED)’를 먼저 공개하고 ‘릴리즈 파티’, 음악방송 등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오는 8월에는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무대에도 오른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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