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테크 대가' 임우일 "연봉 2000, 절반 저축해 반지하 탈출" (홈즈) [TV온에어]
2026. 03.20(금) 06:45
MBC 구해줘 홈즈
MBC 구해줘 홈즈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코미디언 임우일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집을 키워온 과정을 밝혔다.

19일 밤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임우일 엄지윤이 KBS 공채 개그맨 후배의 집을 구해주기 위해 임장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우일은 실제로 코미디언 후배들의 부동산 상담을 자주 해줬다고 밝혔다. 조진세가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임우일이 알려준 것이라고. 엄지윤 또한 "선배님에게 부동산 많이 물어봤었다. 훨씬 좋은 집에 살고 계셔서 레퍼런스가 됐다"라고 말했다.

임우일의 '좋은 집' 입성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역사가 아니었다. 그는 과거 신인 시절 한성대학교 인근 반지하에서 보증금 1000만원, 월세 45만원의 자취방에 네 친구가 함께 살던 시절을 회상했다. "달에 10만원 내야 하는데 그걸 못 내서 2, 3개월 밀렸다. 그런데도 집주인이 월세를 한 번도 독촉하지 않았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구한 집은 신길동, 1년 정도 코미디언 생활을 한 끝에 친구와 두 사람이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30만원으로 입주를 했다고. 임우일은 "그때 '개그콘서트' 출연료가 41만원이었다. 4회를 다 출연하면 한 달에 160만원이었다. 연봉이 2000만원이었는데 1000만원을 정말 악착 같이 모았다"라고 털어놨다.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근검절약하는 모습을 보였던 임우일, 현재 임우일은 한강뷰의 전셋집에 거주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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