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유재석, 즉석 고민 상담…현실 아빠의 생존 조언 [T-데이]
2026. 03.17(화) 18:01
유재석
유재석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틈만 나면,’에서 코미디언 유재석이 중학생 틈 주인들의 히어로로 우뚝 선다.

17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나선 배우 박성웅, 이상윤이 대치동 일대에서 여유를 선사한다.

이날 유재석은 중2 틈 주인들을 위한 ‘현실 상담사’로 변신한다. 그는 조리원 동기이자 단짝 친구인 틈 주인들의 세뱃돈 고민에 귀를 쫑긋 세운다. 틈 주인이 “아빠랑 모아 둔 세뱃돈으로 갖고 싶은 걸 사기로 약속했는데, 엄마가 반대했다”라며 하소연하자, 유재석은 곧장 “세뱃돈은 내 돈이다”라며 과몰입 공감으로 자연스럽게 상담을 시작한다.

하지만 틈 주인의 위시 리스트 가격대가 ‘지호 아빠’ 유재석의 생각보다 높자, 유재석은 “사실 아빠는 힘이 없다. 엄마 말을 들어야 한다”라며 태세전환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세배조차 하지 않았다는 틈 주인의 말에 “그러면 안 돼. 세배는 아침에 눈 뜨면 무조건 하는 거야”라며 현실 아빠의 생존 조언을 곁들여 웃음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유재석이 중학생 틈 주인들의 기대에 응답하며 그동안의 부진에서 벗어나 히어로로 거듭난다는 전언이다. 그는 ‘쓰레기통 농구’의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기세를 드러낸다고. 유재석은 '한 손 신공'을 발동하며 거침없는 골인 퍼레이드로 모두를 웅성이게 한다.

그는 생각지 못한 흐름에 “내가 죽어라 연습하겠다”라며 열정을 내비치고 당당히 농구 에이스로 등극한다. 심지어 박성웅이 “여기 바람의 영향이 있어!”라며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리자, 유재석은 “여기 실내다”라고 단칼에 받아치며 핑계를 원천 차단, 정공법을 선언해 웃음을 더한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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