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4년만 방송 복귀… '싸늘한 여론' 돌릴 수 있을까 [이슈&톡]
2026. 03.05(목) 15:33
이휘재
이휘재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4년 만에 복귀 시동을 걸었다.

5일 KBS2 ‘불후의 명곡’ 측에 따르면 이휘재는 오는 16일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녹화는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으로 코미디언을 비롯해 다수의 스타들이 등장한다. 이희재는 지난 2022년 종영한 '부캐전성시대' 이후 4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최근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SNS를 재개하면서 이휘재의 복귀에도 관심이 쏠렸다. 3일 문정원은 "어느새 3월, 2026년"이라는 글과 함께 캐나다에서의 일상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이들 부부의 복귀 시동에 대한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오랜만에 전한 소식에 반가움을 드러내는 한편 방송 활동 재개에는 냉담한 시선을 보냈다.

앞서 이휘재는 공식석상에서 무례한 발언과 태도를 일삼아 지적을 받았다. 그는 2016년 'SBS 연기대상'에서 배우 성동일에게 여러 차례 무안을 주는 등 불편한 진행을 이어가 비판을 받았다.

시청자들의 쓴소리에도 이희재는 꾸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이현주 아나운서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뒤 무대 위에서 휴대폰을 사용한 건 물론 무성의한 소감을 전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가족과 관련한 구설수도 끊이지 않았다. 플로리스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던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은 2020년 뒷광고 논란, 2021년 층간소음 갈등, 놀이공원 장난감 먹튀 논란에 휩싸여 질타를 받았다.

결국 이휘재와 문정원은 방송 및 SNS 활동을 접고 캐나다로 거처를 옮겼다. 그러나 여론이 잠잠해지자 4년 만에 활동 기재개를 켰다. 특히 이휘재는 오는 28일과 4월 4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다만 그의 복귀 방송이 대중의 마음을 되돌리는 신호탄이 될지, 아니면 일회성 출연에 그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서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이휘재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