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에스더, 난치성 우울증 고백 "자발적 안락사까지 고민" |
| 2026. 02.26(목) 1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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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난치성 우울증을 고백했다. 25일 공개된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 49' 8회에서 여에스더는 타로마스터 모나드와 이소빈에게 점사를 들었다. 이날 여에스더는 "내가 제일 아까던 동생이 9년 전에 죽은 뒤 우울증이 악화됐다"라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전기치료를 받고 있으나 기억 상실 등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털어놨다. 여에스더는 "(기억을 잃은) 상태로 오래 살고 싶지 않았다"라며 "가족들에게 미안하지만 매일 죽을 날짜를 정해두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방송 자막을 통해 여에스더가 자발적 안락사를 고민하고 있다는 설명도 전해졌다. 그는 "우리 방송이 나가기 전에 죽으면 안 될 것 같아 내년으로 날짜를 바꿨다"라고 밝혀 숙연함을 자아냈다.- 점사를 진행한 무속인은 "매년 날짜를 바꾸라"라며 그의 결정을 만류했고 "2027년 말, 2028년에는 행복한 웃음소리가 들린다"라며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전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이제 날짜를 정하지 않겠다. 버텨보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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