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뭐' 유재석 "정준하 횡령, 강릉 경찰서 가서 조사받길" [TV온에어] |
| 2026. 02.22(일) 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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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면뭐하니?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방송인 정준하가 총무 지위를 박탈 당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강원도로 여행을 떠난 코미디언 박명수, 유재석, 정준하, 허경환, 가수 하하, 방송인 주우재의 모습을 그렸다. 지난회 7000원 공금 횡령 의혹으로 비판을 받았던 유재석은 이날 출연진들의 밥값을 대신 내겠다고 말했다. 주우재는 "뭘 좀 남기셨냐. 원래 사는 분이 아니다"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유재석은 "자꾸 긁지 마라. 7000원 때문에 그런거냐. 돈 더 내실 거냐"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그는 "제가 돈을 더 내니 주도권을 잡겠다. 회비 외에 돈을 안 내시는 분들은 입을 닫으셔라. 입을 여는 순간 돈을 더 내겠다는 의지로 보겠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화를 잠재웠다. 푸짐한 식사에 멤버들은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박명수는 "이번 식사 아주 만족스럽다"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돈을 더해서 사주시는 거지 않냐. 보상받는 느낌이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식사비 결제를 위해 공금을 확인하던 중 문제가 터졌다. 유재석이 "회비가 얼마 남았냐"라고 묻자 정준하는 "8만 얼마가 남았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13만 원 가량이 남아야 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출연진들은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정준하는 "그럼 그게 내 돈이 아닌가보다"라며 "내가 10만 원을 낸 줄 알고 5만원을 뱄다"라고 말해 질타를 받았다. 유재석은 "난 7000원으로 몇주를 시달렸다. 예전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정총무도 하지 않았냐. 강릉 경찰서로 가서 조사 받으셔라"라며 돈 봉투를 뺏어갔다. 그는 "정준하 강릉경찰서 입건 예정으로 제보해라"라고 부추겼고 정준하는 "예능 기사가 정말 그렇게 난다. 보고 깜짝 놀란다. 오랜만에 하다 보니 계산을 잘못했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허경환은 "능력이 안되는 사람이 중책을 맡았다. 죄 값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고 하하는 "돈과 액수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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