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엄지원, 눈물의 대상 소감 이유 "故 이순재 헌정 영상에 감정 북받쳐" [TV나우]
2026. 02.18(수)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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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라디오스타' 엄지원이 눈물의 대상 수상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엄지원 최대철 김조한 명예영국인(백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엄지원은 지난해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소감에 대해 "당연한 건 줄 알았다. 어느날 보니까 그것도 어려운 거더라. 노미네이트가 돼도 아예 안 받는다고 생각하고 가야 실망을 안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엄지원은 대상 수상 당시 오열하며 소감을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엄지원은 "수상 전에 故 이순재 선생님 헌정 영상이 나왔는데, 제가 13년 전에 이순재 선생님이랑 '무자식 상팔자' 작품을 함께 했다. 그때 선생님께 연기를 많이 배웠다. 저에게는 배우로서 모멘텀이었다. 그래서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났다"고 했다.

이어 엄지원은 "카메라가 앞에 있는데 감정이 북받치더라. 제가 조금 잘 우는 것 같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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